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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도청 후생복지 "불만"

이정희 기자 입력 2016-02-25 18:15:36 조회수 1

◀ANC▶
경북도청 신도시에
음식점이나 생필품 판매장이 없어
공무원과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도청 신청사에
농협 마트 입주가 무산되고
구내식당의 음식 질도 떨어져
직원들이 미흡한 후생복지 대책에
적지않은 불만을 나타내고 않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경북도청 신청사 구내식당,

오전 11시 45분부터 각 실국별로
15분 간격으로 시간을 정해
점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천 5백명이나 되지만
수용인원은 6백명, 40% 밖에 안됩니다.

음식의 질도 불만이 쏟아집니다.

◀INT▶경북도청 직원/(음성변조)
"부실하다는 거죠. 풀밖에 없다는 거고 잡채가 안익었다, 질기다. 아침은 간편식이라 해서
누룽지탕 나오고 죽 나오고..."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했기 때문에
음식의 질을 담보하기가 어렵습니다.

◀INT▶추교훈 과장/경북도청 자치행정과
"위탁을 주다 보니까 그(산격동)때보다 질이 좀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위탁업체 대표자와
개선대책 회의를 일주일에 한번씩 합니다."

생필품을 살 곳도 없습니다.

신청사 내에 유치를 시도했던 농협 마트는
입점이 무산됐고, 신도시 내 상가에도
생필품 매장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S/U)"현재 신도시에는
생활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음식점이나
생필품 매장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급한대로 농협이 신청사 지점에 간이매장을
운영하고, 아파트단지 앞에서 매일 3시간씩
이동 탑차를 통해 생필품을 팔고 있지만
일과시간대여서 이용하는 공무원은
거의 없습니다.

◀INT▶김성출 담당/경북도청 신도시본부
"공무원아파트, 상록아파트에 3월 1일부터
편의점이 운영되고 4월부터 우방아이유쉘이
입주되기 때문에 상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많이 형성될 걸로..."

입주 초기여서 어려움은 있겠지만,
충분히 예견됐던 만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조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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