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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퇴계선생문집목판 '보물' 지정

김건엽 기자 입력 2016-02-23 16:23:10 조회수 1

◀ANC▶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집대성한
문집과 이 문집을 인쇄한 목판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목판은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에 이어 보물로 지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목판은
국학진흥원 장판각에 수장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도산서원에서 기증한 752장,
퇴계선생문집 목판은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집대성한 것입니다.

◀SYN▶ 김형수 국학진흥원 연구위원
"특히 퇴계학파는 마음을 되게 중요시 했거
든요.마음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편지로 자상하게 (설명하고 있습니
다)."

학문적 논쟁을 담은 편지글에서부터
내용이 풍부하고 분량이 방대한데다
편집체계면에서 조선후기 다른 문집의 모델이
된 것으로 평가받아 목판과 문집이
동시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문집의 목판이 보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학진흥원은 목판의 세계기록유산등재에
이은 보물지정을 계기로 민간이 보유한
다양한 기록과 자료 연구·보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글 내방가사와 동의보감 처방전,
다양한 일기류 등 그동안 수집해 온
민간 보유 자료가 우선 대상들입니다.

◀SYN▶ 김형수 국학진흥원 연구위원
"앞으로 더 발굴되고 연구되면서 우리
민족문화를 좀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기록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민간 영역으로 점차 확장되면서 그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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