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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티타늄 산업 육성 특별법 시급

임재국 기자 입력 2016-02-23 17:02:00 조회수 1

◀ANC▶
정부가 올해 경북의 전략산업으로
티타늄을 선정하면서, 포항을 중심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철보다 43%나 가볍고,
알루미늄에 비해 2배나 강한 티타늄.

항공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로 쓰이고
세계시장 규모는 2025년 6백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스코에선 이미 카자흐스탄에서
티타늄 소재를 받아 관련 냉연코일 제품을
연간 2천6백톤 생산하고 있습니다.

◀INT▶최호정/포스코 티타늄 기술개발과장
"티타늄 냉연 제품은 바닷물에서도 부식되지 않아 담수설비나 원자력발전소 등에 쓰임새가 늘고 있고 부가가치가 높습니다"

정부가 최근 티타늄업을
경북의 전략산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다음달까지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관계기관과 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티타늄 산업을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선
포항에 조성이 추진되는 전용단지에
연구와 생산시설, 인력을 집중하고
수요산업 현황 분석과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또 신규 공장 설치와 국비지원, 세제 감면 등
특별법 등을 통한 국가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김진홍/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장이나 연구 기능들이
포항에 있는 공단에 집약이 돼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특별법에서 거의 외국인 유치와 마찬가지로 세제나 국비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뒷받침 돼야.. "

(S/U) 철강산업 침체 속에
티타늄 산업의 집중 육성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또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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