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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대구경북 심사, 25일전후 면접

윤태호 기자 입력 2016-02-22 10:09:24 조회수 0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그제 수도권을 시작으로
총선 공천 신청자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은 이달 25일을 전후해
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관위는 면접이나 국회출석률, 범죄경력 등
자격 심사를 거쳐 경선 배제자를 가려내는
이른바 '컷오프'를 하고,
다음달 초 쯤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새누리당이 경선 후보를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압축하겠다고 방침을 밝힘에 따라
대구 중남구와 구미을 지역처럼
9명이 공천을 신청한 지역은
컷오프 범위가 크고, 최종 후보가 되는 길도
험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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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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