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상북도가 열흘 간의 청사 이전을 끝내고
오늘부터 안동·예천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도청 이전을 계기로
경북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북부권을 새로운 발전축으로 삼아
경북의 새 시대를 열기로 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도청 본관, 안민관 정면에는
이전을 기념하는 현수막이 걸렸고,
비어있던 사무실은 비로소 불을 밝힙니다.
대구발 통근버스가 속속 도착하고..
피곤함과 설레임이 섞인 표정의 직원들이
사무실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안동·예천 신청사에는 도청과 도의회,
소방본부 직원 1,700여명이 근무합니다.
◀SYN▶힘찬 출발, 파이팅 파이팅!
전 직원이 모여 새 각오를 다지고..
김관용 도지사와 간부들은
23개 관할 시군에서 공수해 온 흙으로
기념식수를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주말을 할애해 내부 정리를 마친
각 실국은 오늘, 분위기를 다잡고
정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INT▶홍순용/투자유치실장
오늘 전 직원이 아침 일찍부터 와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청년 일자리가 생겨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U)이로써 지난 50년간 대구 청사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예천 신청사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도청을 방문한 도민도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조문희/상주시 무양동
대구에 있다가 실제 관할권에 들어와 있으니까
실질적인 지역 사회를 돌볼 수 있는 것이 상당
히 마음이 좀 뿌듯한 편이죠.
도의회도 오늘 업무를 개시한 가운데,
다음달 14일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도정질의에 들어갑니다.
이번 주말 이사를 마치는 도 교육청은
다음주인 오는 29일 업무로 착수해
새학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