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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올해 부실 계열사들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철강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구조조정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는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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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한 포스코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CG1)현재 포스코의 계열사는 모두 2백1곳
지난해 34개 회사를 줄였고
올해 35개, 내년에 22개를 정리해
계열사를 144개로 줄입니다.
(CG2)지난해 정리 내역을 보면
청산이 19개사로 가장 많았고
매각 11건 합병이 4건이었습니다.
(CG3)지난해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등 12건의
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5천억원을 마련했고
올해는 19건 8천억원의 자산을 확보합니다.
◀INT▶권오준 포스코 회장
"올해는 수익성 관점에서 숨어 있는
잠재 부실까지 제거하는 철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겠습니다"
포스코 구조조정의 여파로
지역 경제에도 타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스코 외주사와 협력사에 대해 1년 단위로
재계약하던 관행을 바꿔 경쟁입찰제를
도입합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예퇴직을 계획하는 등
계열사들도 자구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공단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공단의 지난해 생산과 수출은
전년보다 각각 19.3%와 26% 감소했고
근로자 수는 7백76명이나 줄었습니다.
◀INT▶안대관/포항철강공단 이사
"계속된 철강경기 부진으로 기업들의 구조조정에 따라 근로자수 감소하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에서 새로운 고용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S/U)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포스코가
올해 포항에 대규모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않아 포항공단의 경기는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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