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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도청 업무 본격 시작

엄지원 기자 입력 2016-02-22 14:02:54 조회수 1

◀ANC▶
열흘간 이어졌던 도청 이전을 끝내고
경상북도가 오늘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로써 대구가 직할시로 분리되고
지난 35년간 계속된, 도청 소재지와
관할구역 간의 불일치 문제가
비로소 해소됐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16개 실국단, 55개 실과 이전을
지난 주말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정상 업무에 돌입합니다.

50년간의 대구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드디어 300만 경북도민의 품에 안긴 겁니다.

경상북도는 전남과 충남에 이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마지막으로
관할 구역으로 도청을 옮겼습니다.

안동예천으로 이전이 결정된 지 8년 만입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도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도청을 통해서 지역 발전과 문화와 경제·산업에 대한 새로운 동력을..

도청은 도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의
'안민관'에서, 도 의회는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여민관'에서 근무합니다.

경상북도는 열흘간 나눠 이삿짐을 싸면서
내부 정리 등이 남은 부서가 상당하지만
최대한 업무 공백을 메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직원은 의회를 포함해 1,500여명..
새 청사에서 일하게 되는 마음은 남다릅니다.

◀INT▶최완수/도청 대변인실
(떠나온) 아쉬움과 신청사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설렘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새로이 마음을 다져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을 위한 공무원 아파트는
내년까지 5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
풍서초·풍천중학교는 오는 3월에, 호명고교는 2018년 3월에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 500여 명을 위해 통근버스 16대를
당분간 운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사를 마친 경북도의회도 오늘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가며 다음 달 14일
신청사에서 역사적인 첫 임시회를 엽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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