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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등에 강도가 침입했을 때
경찰과 직접 통화하지 않고도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한달음 시스템'이란건데,
범인 검거에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흉기를 든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점원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1분이 채 지나지 않아
경찰 2명이 편의점으로 출동해
범인을 바로 제압합니다.
지난 16일 경주의 한 금은방 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외국인은
범행 3분 만에 현장에서 붙잡혔고,
이달 초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담배를 훔친 10대들도 8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INT▶김명순/편의점 주인
"불안하죠. 실제로 범죄가 일어났을 때
신고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달음 시스템은 비상시 직접 통화 없이도
경찰에 위급 상황을 알려주는
방범 시스템입니다.
수화기를 떨어뜨린 뒤 7초가 지나면
인근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이 바로 출동합니다.
◀SYN▶
"성건동, 평화 편의점, 한달음, 신속 출동 바람"
한때 수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오인 신고가
많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최근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INT▶이호/경주 성건파출소장
"오작동이 많지만 우리가 수시로 점검해
개선하고, 어떤 범행이 일어났을 때는
경찰하고 핫라인이 돼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할 수 있습니다"
한달음 시스템은 편의점과 금은방 외에
소규모 영세 식당이나 가게도 추가 비용 없이
경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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