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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방풍나물은
이제 겨울에도 전국 곳곳에서 재배하고
있는데요,
전국 최대 산지인 포항에서도
요즘 출하가 한창입니다만
작황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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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국 방풍나물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포항의 시설재배단지 입니다.
지난 겨울의 혹한을 이겨내고
파릇파릇 자란 방풍나물을 수확하느라
농민들의 손길이 바쁩니다.
방풍나물은 지난 2012년 포항에서 처음으로
시설재배를 시작했는데, 웰빙바람을 타고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전국 곳곳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은 연작피해가 심한 부추를 대신해
방풍나물로 전환하는 농가가 급증하면서
재배면적이 불과 3년여만에 30헥타르를
넘어섰습니다.
부추와 함께 포항을 대표하는
겨울 채소로 급부상한 겁니다.
◀INT▶이현태 (방풍나물 재배농가)
/동해안 민속채소연구회
"원래 방풍나물이 바닷가에서 자라는 식물이거든요.그래서 해풍과 지역의 온도가 맞으니까"
S/U)그러나 올해는 최근의 한파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INT▶이현태(방풍나물 재배농가)
/동해안 민속채소연구회
"최근에 너무 추워서 동해를 입은 나물이 많아서 생산량이 작년에 비하면 50-60%선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방풍나물의 가격은 2킬로그램에
평균 만원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생산량이 워낙 많이 줄어
농가소득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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