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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도 '진박' 논란으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예비후보 3명이,
김정재 예비후보가 사실이 아닌데도
'중앙의 언질'이란 발언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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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승호 이창균 허명환
예비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같은 당
김정재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3명의 후보가 공동 보조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여러 방면으로 친박 인사들에게
확인한 결과 특정 후보 낙점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창균 예비후보
"(핵심 실세 면담 결과) 포항 북구는 여성 전략공천 이런 것 없다는 것을 저한데 누누이
이야기 했기 때문에 포항에 내려가서 정말로 민심을 얻으면 희망이 있습니다라고"
◀INT▶ 박승호 예비후보
" 친박 인사들 만나봤습니다.누구누구 이름 거명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김모 하니까 이름도
성도 몰라"
사정이 이런데도 김 후보가
특정 언론을 통해 '중앙의 언질'을
받은 것처럼 이야기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민심을 왜곡해 고발이
불가피했다는 것입니다
◀INT▶ 허명환 예비후보
"(허위사실 공표로) 검찰이 기소를 하게 되면 당원권 정지가 됩니다. 설혹 경북 유일의 여성후보라 해서 공천을 준다하더라도 재공천 해야 됩니다"
3명의 예비후보는 또
12명의 시도의원들이 개별이 아닌
집단으로 김후보를 지지한 것에 대해서도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키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정재 후보측은 중앙의 언질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정치적 불신감만 심어줄 뿐이라며
반박했습니다
◀INT▶ 이동찬 김정재 선대본부장
"최근 김정재 후보의 지지도가 급상승한데 따른 흠집내기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포항 북구의 선거판이 요동치면서
인물과 정책이 아닌 진박 논쟁과 고발 등으로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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