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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 고급 어자원 집중 양식

이규설 기자 입력 2016-02-15 13:10:39 조회수 1

◀ANC▶
요즘 동해안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운데
가장 값이 비싼 어종은 문어와 대게 입니다.

소비는 급증하고 있는데
잡히는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고급 어자원을 집중 양식해
방류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잘 삶긴 대문어를 김이 풀풀 나는
솥에서 건져냅니다.

물을 빼내기 위해 한 줄로 걸어 놓은
대문어는 시장의 큰 구경거리 입니다.

동해안의 명물 대문어는
설이나 추석 명절에 kg당 가격이
6-7만원까지 치솟아 귀한몸이 됐습니다.

◀INT▶김인숙/죽도시장 상인(지난 추석)
"가격이 많이 오르다 보니까 손님들이 선뜻
(문어를)사지 않아요"

4-5년 전만 해도 동해안 대문어는
포항과 경주 등 생산지 부근이나
안동 지역에서 주로 소비됐지만

요즘은 서울 등 수도권과 전라도까지
맛이 알려지면서 1년 내내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이동필/전북 전주시
"맛있고 참 부들부들하고 그냥 감칠나게 넘어가요!"

경북수산자원연구소는
대문어 등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 어종의 종묘를 대량 생산해
앞으로 5년간 집중 방류합니다.

C.G)어자원이 급격히 고갈되고 있는 대게와
독도 새우라고 불리는 물렁가시붉은새우,
돌가자미 등이 방류 대상입니다.

또 심해성 어류인 줄가자미와 노랑가자미
종묘 생산을 위해 연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탠덥)동해안 고급 어종 육성 사업이
오는 2020년까지 마무리되면
지역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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