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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명품 한우 만들기 프로젝트 가동

이규설 기자 입력 2016-02-11 13:48:47 조회수 1

◀ANC▶
포항 한우가 강원도 '횡성 한우'를 능가하는
명품 브랜드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명품한우 프로젝트의 최전선에 있는
포항축협 한우계량 사업소!

원터치 개폐식 지붕과,
자동 사료공급 시스템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한우 350여 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육질 계량 방법은
다른 곳과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다른 계량 사업소는 양질의 정자를 얻기 위해
숫소 계량에 주력하지만,
이곳은 최고의 어미소를 생산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INT▶김대현/포항축협계량사업소 총괄
"자체 DNA 검사를 실시해서 과학적인 증명을 통해서 아주 우량한 암소만 현재 사육하고
있습니다"

경남 의령과 합천 경북 상주 등
유명 한우 산지에서
혈통이 증명된 암소만 엄선해 입식하고,
여기에다 슈퍼숫소의 정자를 인공수정해
임신한 암소를 지역 농가에 분양하는 겁니다.

C.G)이렇게 하면 현재 36%에 불과한
포항지역 1등급 한우 생산률이
60%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육질만 좋다고 명품 브랜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뭔가 특별한 것이
더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포항시는 지역 특산물 '부추'를
먹여 키운 소를 브랜드화 하기로 했습니다.

c.g)마늘 먹인 소 "의성 마늘 소"
감 먹인 소 "상주 상감한우"
부추 먹인 소" 영일만친구 부추한우"!

이렇게 되면 지역 특산물과 지역 한우를
함께 홍보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2년간 포항축협이 기르는 한우에
부추를 먹여 육질과 면역력, 체중 등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INT▶이외준/포항축협 조합장
"지금 우리가 브랜드 사업을 함으로 말미암아 한우의 육질도 개선하게 되고 , 또 기능성 한우도 만들 수 있는 그런 단초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포항 한우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강원도 횡성한우를 뛰어넘는
최고의 명품 한우를 만들겠다!

포항의 야심찬 계획이 어떤 성과를 낼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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