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대구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의
한 산장에서 불이 난 뒤,
인근 산으로 옮겨 붙으며 산불로 확산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공무원 등 50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날이 어두워 불길을 잡지 못했습니다.
산림당국은 해가 뜨는 대로 소방 헬기 등
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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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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