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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공군 훈련기 1대가
안동의 하천변에 불시착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난해 6월, 충북 옥천에서 불시착한 훈련기와
같은 기종이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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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공군사관학교 소속 훈련기 T-11 1대가
비상 착륙한 건 오늘 오후 12시 5분쯤.
폭 150미터, 수심 1미터 가량 되는
안동시 남선면의 하천 한가운데였습니다.
◀SYN▶출동 경찰관
갑자기 프로펠러가 버버벅 거리면서 꺼지더래요. 그러면서 이리로 착륙을 하더라고..
(S/U)조종사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수심 1미터도 안되는 하천에 불시착하면서
인명피해나 화재는 없었습니다.
35살 김 모 대위 등 조종사 2명은
자력으로 비행기에서 걸어나왔고
부상은 없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청주 공군비행기지에서 이륙해
특수임무를 수행하다 복귀하는 과정이었습니다.
◀SYN▶공군 관계자
엔진 고장으로 추정이 된다 보고 있습니다.
훈련을 하다가 문제가 있으면 불시착을 하는데
이런 (지상 착륙이) 안돼 가지고 저쪽(하천)으로 간 거죠.
한편, 사고가 난 T-11기는
지난해 6월 충북 옥천에 비상 착륙한
훈련기와 같은 기종으로, 저고도 침투비행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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