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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후보단일화..안동선거판 요동

정윤호 기자 입력 2016-02-04 15:35:56 조회수 1

◀ANC▶
선거때마다 혈연선거의 대명사로 등장했던
안동의 정치판에, '안동은 권씨와 김씨만의
세상이 아니라는' 묵직한 화두가 던져졌습니다.

새누리당의 신진 예비후보들이
후보단일화를 선언하며, 안동 정치판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윤호기자
◀END▶


안동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택기.이삼걸 두 후보는, 선거로 깊이 패인
반목과 분열의 종식을 호소했습니다.

20대 총선은 구태를 벗고 새로운 시대로
전진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며, 안동 역시
변화와 혁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금까지 혈연에 의존해온
안동 선거판의 치부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INT▶:권택기 예비후보(새누리당)
"안동은 김씨와 권씨만의 세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번 선거에서 혈연선거의 오명을 씻어내지 못한다면 안동은 경북도청 소재지의 위상을 정립하지 못할 것입니다."

두 후보는, 혈연선거의 오명을 씻기 위해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단일화 과정을
축제로 만들어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일화로 만들어질 '일꾼'의 할 일도
제시했습니다.

◀INT▶:이삼걸 예비후보(새누리당)
"안동철도역사 부지를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하고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추진되는 컨벤션 센터의
이전도 검토하여 원도심에 24시간 사람이
북적이도록 하겠습니다."

안동에서 시작된 후보단일화는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난립한 대구.경북에서
후보단일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안동의 주인이 누구인가',
세밑, 안동 선거판에 던져진 이 화두는
설연휴 식탁의 뜨거운 안줏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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