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그만 만나자는 여성의
식당에 승용차를 몰고 돌진하고 둔기로 위협한
혐의로 48살 김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9년간 알고 지내던 여성 A씨가
두 달 전쯤 그만 만나자고 한 것에 앙심을 품고
어제 오후 5시 반쯤 A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차를 몰고 돌진한 뒤 A씨 등을 둔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69% 상태였다며 김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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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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