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산하 기관이던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한약진흥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경북 경산시에서 새롭게 출발했는데요.
한약의 표준화, 제도화를 통해
앞으로 시장 규모가 5조 달러가 넘는
세계 한의약 시장 경쟁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해요.
출범식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우리 한의약 시장은 오랜 역사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으로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러면서
큰 기대감을 표시했어요.
네~
그 말씀은 거창합니다만
말부조 보다는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걸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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