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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4선의 새누리당 포항 이병석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포항북구 지역의 선거 판도가
요동칠 것을 보입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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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4선의 이병석 의원이
검찰 수사에 손을 들고
SNS를 통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C.G)이 의원은 "청보리처럼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희망을 꽃피우겠다"며
은유적으로 결백과 재기를 다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동안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INT▶ 이병석 국회의원/
지난달 12일 죽도시장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정치보복이라고
했습니다 2007년 대통령 선거 경선 당시
지역 출신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 포항에 대한 보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되자
검찰에 출두해 이틀간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INT▶ 이병석 국회의원/지난달 30일
"검찰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제 나름대로의 허심탄회한 여러가지 해명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이 의원은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 문제를
해결해주는 댓가로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 3곳에 모두 14억9천여만원 상당의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이 의원은 검찰의 신병처리 방침을 본 뒤
포항으로 내려와, 특정후보 지지 여부 등을
신중히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포항북구 새누리당 후보는
4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김정재 예비후보의 지역구 변경 배경과
여론의 흐름이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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