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정법원은 오늘부터 17일까지
부부갈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족상담학과 심리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의 상담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가정법원은 명절을 전후해 협의이혼이나
재판상 이혼을 접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가족 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5년 설 명절에는 20건,
추석 명절에는 9건의 상담이 진행됐는데
시댁갈등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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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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