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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결혼이민 여성이 만 3천명이 넘습니다
어느덧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잡았는데,
이주해 온지 얼마 안된 새댁들이
설을 앞두고 우리의 설 문화를 체험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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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입은 중국 새댁이
난생 처음으로 전을 부치며
한국 음식을 만듭니다.
지난해 6월 한국으로 온 뒤
처음 맞는 설을 앞두고 산적 등 명절 음식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INT▶ 이나/중국 결혼이민여성
"처음 경험 재미 있고 잘 배워
시어머니 아버지께 사랑 받도록"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에서 온
결혼이민여성 20명은 설 대표 음식인
떡국 끓이는 법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결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윷놀이를 하며 이국 생활의 고단함을
잊었습니다
도내 결혼이민 여성은 만3천여명,
포항은 천8백여명이고
그 수만큼의 자녀를 갖고 있습니다
◀INT▶/ 이강덕/ 포항시장
"언어 지원 등 프로그램 만들어
잘 정착하도록 지원"
설이 가까와지면서 죽도시장을 찾는
외지 주부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대구와 상주, 울산에서 4개팀 백50여명이
차례용품과 생선을 구입했습니다
◀INT▶ 권외숙/대구시
"싱싱한 것 많고 다양..보람 있다"
포항시는 복지포인트로
전통시장 상품권 1억 6천만원을 구입했고
포항제철소도 44억원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는 침체돼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함께 하는 설' 문화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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