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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 다음달 21일이면
안동으로 모두 이전하지만
동해안권 주민들은 큰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2청사 역할을 할 동해안 발전본부의
규모와 위치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당장 신도청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대책은 미흡합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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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경북도청 신청사,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이사를
앞두고 마무리 준비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경북 동해안권 주민들은
기쁘기보다 걱정이 큽니다
도청이 이전하면 현재보다
배나 더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INT▶이주형/포항시 동해면
"도청이전 하면서 포항 동해쪽에서는
접근성 면에서 배로 더 걸리니
포항시민들로서는 상당히 걱정이 되고
우려되는 바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가지 불편함이 우려됩니다"
c.g)'포항시청사에서
현 도청사까지는 한시간 6분 정도 소요되지만
신청사까지는 2시간 20분이나 걸립니다.
경주시청사에서도 현재 한시간에서
두 시간 20여 분으로 배 이상 늘어납니다'
문제는 접근성 불편이 오래 전부터
예상됐는데도 대책이 미흡해 오가는 불편이
상당기간 계속된다는 데 있습니다
올 연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정은 나아질 수 있지만
그래도 현재보다 30분 이상
더 걸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포항- 안동간 국도31호선 62킬로미터
4차로 확장이 근본 대책이지만
현재 부분 공사나 설계중으로
오는 2천22년에야 준공될 예정입니다.
◀INT▶도청관계자(전화)
"국토부와 기재부에 매월 두번씩 이상 찾아가서
(예비타당성) 통과해달라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하고 지역 도의원,여러
정치권과 공조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S/U) '신도청 시대'라지만
동해권 주민들에겐 공감과 기대감보다
'더 불편한 시대'로 다가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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