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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장애인 투표 편의시설 문제없나?

조동진 기자 입력 2016-01-27 18:14:30 조회수 1

◀ANC▶
오는 4월에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뤄지면서 지역 선관위마다 벌써 선거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동진기자가 점검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안동시 용상동의 한 투표장입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혼자서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는 일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만약 있다면 즉시 임시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이 쉽게 투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편의시설 문제는
일반투표소와 사전투표소 할 것 없이
선거때마다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INT▶
최종국 안동시지회장 -교통장애인협회-
"더한 장애인들이 많기 때문에 그 분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나와서 조사도 하고
선관위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 조사 결과 사전투표소 3천 5백곳을
포함한 전국 만 3천6백여곳의 투표소 가운데
94%가 승강기나 임사경사로,휄체어리프트 등
편의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의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투표소마다 현장점검을 통해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INT▶
강일호 사무국장 -안동시 선관위-
"72개 전 투표소에 대해 점검을 마치고 장애인
유권자들이 선거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점검을 마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u)
지난 2014년 지방선거때는 투표장 입구에
문턱이 있어 큰 불편을 겪었지만
올해 선거에서부터는 턱이 없는 투표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같은 소수에 대한 배려를 통해
공정하고 소중한 참정권이 행사돼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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