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드론기술 기업 한화테크윈이
스마트 로봇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오늘 오후 2시 시청에서 협약을 맺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테크윈은 오는 3월부터
경북교육청이 옮겨가고 난 자리에
스마트 로봇 연구센터를 설립해
현재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드론통신 기술을
국산화·표준화하는 과제를 대구시와 함께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시와 한화테크윈은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드론 관제센터'를 구축하는데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무인비행장치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에 선정돼
드론 관련기업들이 시험 비행을 할 수 있는
전국 5개 자치단체 중 한 곳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