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성에너지 특별채용 약속 지켜..환영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1-26 17:22:36 조회수 0

대구 청년유니온은
지난 해 이른바 '채용 갑질' 논란을 일으킨
대성에너지가 최근 신입사원 10명을 뽑아
특별채용 서약을 지켰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구 청년유니온은 "기업이 노동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이용해 구직자의 절박한 처지를
기만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대성에너지는
"기독교 색채가 강한 창립회장의 자서전을 읽고
독후감을 내게 했다"는 채용 지원자의 주장이
제기돼 '채용 갑질' 논란이 있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