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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대학이 학교 앞 동네에
첨단 벤처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빈 원룸에 대학에서 창업한
벤처기업을 입주시키겠다는 겁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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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 동네를 벤처단지로 만들겠다는
한동대의 아이디어는 신선합니다.
정식 사무실을 구하는 대신
임대료가 싼 동네 원룸을 벤처기업 사무실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파트와 상점이 밀집한 주거지역에
벤처단지를 세우면
외딴 연구단지에 있는 것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아이디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동벤처단지는 실리콘밸리와 중국 상하이
이스라엘과 글로벌 네크워크로 연결됩니다.
(스탠덥)실제로 한동대와 가까운
포항 장성동과 양덕동 일대에는 빈 원룸이
많이 있고 이 지역은 인터넷 환경도 좋아 광대역 네트워크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INT▶장순흥 총장/한동대학교
"창업이 없으면 일자리도 늘지 않고 신성장 동력이 없는 겁니다.다양한 벤처가 나오고 다양한 시도가 나오고 우리지역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3D 가상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중인 한 학생은
학교 옆에 벤처단지가 생긴다면,
졸업 후에도 포항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INT▶이상준/한동대 컴퓨터공학부
(벤처 창업 준비생)
"교수님들도 다양한 관심을 가지셔서 전공지식을 공급해 주실것이고 많은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면 창업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서.."
한동대는 학교 인근 지역을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야
지역과 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핀테크 관련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
학교에서 개발한 첨단 기술을
대학 주변지역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한동대와 포스텍을 연결해주는
영일만 대로를 스마트카 자율주행 도로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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