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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편리해진 것 보다 더 간절한 것은?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1-21 17:41:09 조회수 0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왔는데요.

올해부터는 인터넷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 바로 알려주고
앞으로 어떤 절세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고해요.

대구지방국세청 조정목 성실납세지원국장
"제가 국세청에 오래 근무했지만
인터넷 연말정산 프로그램이야말로
국세청이 제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최근의 것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자신합니다." 이러면서
종이 서류 제출이 필요 없을 정도로
편리해졌다고 말했어요.

하하하 글쎄요..
편리해 졌다니까 다행입니다만
유리 지갑 봉급생활자들로서는
정산이 쉬워진 것 보다 많이 돌려받는게
더 간절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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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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