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이 생산비를 못 건져
어려움에 처한 감귤 농민을 돕기 위해
제주감귤 팔아주기에 나섰습니다.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있는 동대구농협에서는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제주감귤을 시중 가격보다
25~45% 할인해 판매하고 시식 행사도 엽니다.
제주감귤은 지난 11월부터 두 달동안 잦은 비로
상품성이 많이 떨어져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동대구농협은 제주 효돈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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