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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이 다시 극성을 부리면서
안동은 전체면적의 31%가 피해지역입니다.
급기야 산림청과 경북도,안동시가
합동대책회의를 갖고 재선충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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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8년 부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잠시 주춤하다
지난 2013년부터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안동시의 경우 16개 읍면동에서
4만 6천6백여ha, 전체 면적의 31%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안동권역은 경북의 중심에 있는데다
백두대간의 길목에 있어 자칫 울진과 봉화의
금강송으로까지 확산될 우려가 높습니다.
또 주요 문화유산 주변의 소나무류 보존가치가
큰 지역으로 방제 전략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충지입니다.
남부지방산림청과 경상북도,안동시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합동회의를 갖고
기관별 방제대책을 세우는 등 총력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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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과장 -남부지방산림청-
"주변 지역으로 피해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방제 등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림청은 재선충병이 극성을 부린 안동시
북부의 경계지역을 집중 방제하고
피해 고사목 전량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안동시는 특별방제 TF팀을 구성해
집단적이고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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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산림과장 -안동시-
"1차 방제로서는 방제가 완전히 안되기 때문에
2차 3차 방제를하고 예방을 위해서 항공방제,
연무방제,지상방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방제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함께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과 계도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산림당국은 또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한
신고와 포상금제도를 시행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재선충병과의 전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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