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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중위권 평가를 받아 오히려 홀가분하다?

석원 기자 입력 2016-01-12 17:41:30 조회수 0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2016 시무식을 갖고
시즌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새롭게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가
여느 해와는 달랐다고해요.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
"글쎄 매년 우승후보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올해는 중위권으로 평가를 하더군요.
NC를 우승후보로 꼽고 두산, 한화를 많이
꼽던데, 이럴 때 좋은 성적을 내면 더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라며 홀가분한 심정에서
시즌을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어요.'

하하하하 네---
지난해는 잘해야 본전이었는데
올해는 잘하면 칭찬을 들을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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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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