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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무장 병원 36곳 차려 200억 챙겨(로컬용)

이규설 기자 입력 2016-01-11 17:36:23 조회수 1

◀ANC▶

전국 36곳에 사무장 병원을 차려놓고
요양급여 등 200억원을 챙긴 일당 2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주범인 40대 한의사는
의료기관 25개를 개설해주고
매달 수수료를 챙기다 구속됐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경북 포항의 한 병원입니다.

이 병원은 일반인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형태로 운영됐습니다.

몇몇 사무장 병원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

◀SYN▶병원 운영 관계자
"(문제가 된 병원은)폐업을 하셨죠.저희하고는
상관없고 저희는 개인적으로 따로 하고 있습니
다"


c.g)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이른바
'사무장 병원'은 전국에서 모두 36곳!

이들이 병원 운영으로 챙긴 금액은
요양급여 181억원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19억원 등 200억원입니다.

특히 한의사 서 모씨는 혼자서
병원을 25개나 차린 후
전문 브로커를 통해 수수료를 받아 챙기다
구속됐습니다.

(스탠덥) 함께 구속된 다른 4명은
병원 사무장과 의료기기 판매업자로
의료 기관을 운영하며 요양급여 등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의료생협 설립 요건이 간소화된 점을 이용해 c.g2) 서류를 허위로 꾸미거나
친인척과 지인들을 내세우는 등 불법으로
의료생협을 설립해 사무장 병원을 차렸습니다.

◀INT▶신웅근 지능팀장/ 포항남부경찰서
"친인척 동원하는 등 여러가지 불법 행위를 통해 병원을 차렸습니다."

경찰은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에 통보해
이들이 가져간 불법 수익금을 전액 환수하고
불법 사무장 병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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