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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투데이]대구시장 신년 대담(권영진 시장 1/11)

입력 2016-01-11 16:35:26 조회수 1

◀TITLE▶ 1/11방송용

권영진 대구시장이 임기 3년차를 맞았습니다.

올 하반기가 되면
임기의 절반을 넘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시민들에게 뭔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겠다는 고민이
올해 유난히 더 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슈 & 피플,
오늘 이 시간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올해 대구시의 주요 시정 목표와
시장으로서의 고민을 들어봅니다.


1. 올해로 임기가 벌써 3년째입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신다면 몇점을 주시겠습니까?

<권영진 대구시장>
"저는 시민들이 제게 주시는 점수가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희망이 있는 것은 시장은 60점 짜리였지만, 시민은 90점 이상의 시민들이 계신다..
해서 앞으로는 좋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2. 잘 한 일도 있었을 테고,
또 아쉬움이 드는 일도 있었을 텐데요.

특히 버스준공영제 개혁을 두고
시의회나 시민단체의 불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 기회에 답을 한번 주시죠?

<권영진 대구시장>
"버스준공영제는 금년도부터 이제 시작입니다. 버스준공영제 개혁을 통해서 시민의 세금을
아끼는 부분들은 이제 1월말 되면 버스조합
차원에서 노사협의로 임금과 임금체계 개편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좀 어렵지만 버스 노동자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이렇게 하면서, 준공영제 혁신의 성과가 세금을 줄이면서도 시민들에게는 편리한 교통 수단이 되도록 그렇게 세심하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 물 산업 관련해서 대기업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물 산업을 포함해서
어떤 업종의 투자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권영진 대구시장>
"우리 산업의 체질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대구하면 섬유산업도시로 되어
있는데요,
물론 섬유산업도 앞으로 구조고도화와 첨단화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만 갖고는
대구의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구의 경제 볼륨을 키우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런 면에서 산업의 체질을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바꿔나갈 계획을
가지고, 그래서 3대 역점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물산업, 에너지산업, 의료산업을 키워나가고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모든 것의 근원은
오픈 이노베이션(열린 혁신)입니다.
우리가 지역에 있는 산업들,
지역에 있는 기업들과 공기업, 대구시청과
그리고 신서혁신도시에 있는 공기업들이 열어 제쳐서 구매해주고 또 테스트 해주고 이것을
인증받아서 해외로 나가게 하는, 그러한
협업체제를 준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시민원탁회의나 현장민원실 처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이전 시장들과는 퍽 다른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는데요.

그런데 한편에서는 시장으로서,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시장 개척 같은 대외적인 교류 확대에
좀더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1년 동안은 사실 시민과의 소통에
전념했습니다. 올해는 시장 개척, 그리고
기업유치를 위해서 해외로 많이 다닐 생각이고요. 또 시장만 다녀서는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무역사절단을 작년보다 훨씬 강화해서,
우리 자매도시들도 이제는 문화 교류나
인적 교류 차원에 머무르지 않겠습니다.
대구의 경제를 살리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증대시키고 이 기반을 닦기 위해서 상하이에
한 사람 나가있는 주재관을 상하이에 1명 더
보내고 기업들이 원하는 (베트남) 호치민에도
1명 더 파견하겠습니다."


5. 올해 2016년, 그리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권영진 대구시장>
"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머무르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의 고리를 우선 끊어야됩니다.
청년들이 대구의 산업과 연계되도록 금년 겨울 방학부터 대구시청부터 대학생 100명을 인턴으로 훈련을 시킵니다. 이것을 공기업들, 그리고 유수의 좋은 기업들에게도 개방하고, 대구시가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대학시절부터 대구경제에 친해지고 대구에서 경제적 꿈을 꿀수 있는 이런 바탕을 만드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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