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농업소득 불안..만족도 하락

김건엽 기자 입력 2016-01-08 15:16:26 조회수 1

◀ANC▶

시장개방 확대로 농촌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농민들의 직업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소득이 줄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자긍심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풍년이 들수록 농민들은 더 힘들어지는
'풍년의 역설'이 수년째 이어지면서
농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INT▶ 심점암/안동시 풍산읍
"앞으로도 농사를 지어서는 잘 먹고 살지도
못할 것 같아서 많이 (농사를) 줄였어요."

[C/G]농민들의 직업 만족도는 20.6%.
불만이라는 응답보다 12% 포인트 이상 낮고
국민 평균 만족도보다도 크게 낮습니다.

[C/G]현재 수입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불만이라고 답했습니다.

[C/G]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농민들의 생각은 도시민들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났습니다.소득감소로 자긍심마저
크게 손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C/G]이런 가운데 국산농산물에 대한
충성도는 계속 떨어져 우리 농업에 위기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쇠고기를 비롯한 축산물과 과일,
가공식품은 국산 구매 의향이 50%에도
못 미쳐 수입산과 대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이번 조사는 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0월28일부터 약 한달간
전국의 도시민과 농민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편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2.5%
포인트입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