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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한 신용카드를 이용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경찰에 붙잡힌 한 일당은
복제한 카드로 하이패스 카드를 충전해
되팔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
어린 학생들까지 고용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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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어린 학생들이 하이패스 카드
충전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일당 10만원을 받기로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중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이 결제용으로 전달받은 건
불법 복제된 신용카드였습니다.
◀INT▶안재경 형사과장/대구 수성경찰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이패스 카드를 장당 50만원 씩 충전한 뒤 인터넷을 통해 40만원에 판매하려고까지 했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29살 김 모씨 등 일당 7명이
복제한 신용카드는 400여장.
인터넷 불법 사이트에서
한 건에 30달러를 주고 확보한 개인 정보를
이용해 복제카드를 만드는 데는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국 400여 곳의 금은방을 돌며 사모은
귀금속은 돌반지와 팔찌 2억 5천만원 어치.
귀금속을 되팔아 번 1억 5천만원은
도박과 유흥비로 쓰였습니다.
S/U]"이들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거래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카드프린터를 산 뒤 위조한
신분증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당 가운데 4명을 구속하고
훔친 물건을 사들인 금은방업주 11명도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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