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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국회에서 표류하면서
총선 예비 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오는 8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허용된 상탭니다.
선거구 획정이 계속 지연될 경우에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도 자꾸만 줄어 들게 돼
지역의 예비후보들도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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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대구 경북지역 예비 후보자는 모두 83명.
지난달 15일부터 선거구를 돌고 유권자를
만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하지만 국회가 지난연말 선거구를 획정짓지
못해 선거운동은 오는 8일까지만 가능합니다.
S/U)기존의 선거구가 모두 무효화 됐기 때문에 선관위가 현재는 예비후보들의 선거 운동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준 상탭니다.
이때문에 조속히 선거구를 획정하지 못할 경우 1월 9일 이후에는 선거 운동이 전면 금지됩니다
지역의 정치 신인들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줄어들 수 있어 애가 탈 수 밖에 없습니다.
◀INT▶경주지역 예비후보 관계자
"지역민들하고 접촉할 수 있는 기간마저 짧은데 지금 또 선거구 확정도 안되고 앞으로 된다는
보장도 없고, 어떻게 될지 막막합니다."
특히 기득권을 가진 현역 국회의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포항지역 예비후보 관계자
"현역 국회의원 같은 경우에는 의정 보고회라던지 행사를 다 하면서 기득권을 계속 지킬 수가
있는데 우리 정치 신인들은 만약에 1월 8일부터
선거구 획정이 안되면 어디서 선거운동을 해야 되는지..."
한편 국회의장이 선거구 직권 상정 카드까지
내놓았지만 여야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오는 8일까지 사태가 해결될지는 여전히
미지숩입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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