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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투데이]경북지사 신년대담(김관용 지사 1/4)

입력 2016-01-04 16:35:26 조회수 1

◀TITLE▶ 1/4 방송용

경상북도에게 있어 2016년은
어느 해보다도 특별합니다.

개도 700년 대구 역사를 마감하고
안동 예천에 지어진 신청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슈 & 피플 오늘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 부터
신청사 이전을 비롯한 2016년 경상북도의
주요 도정 현안에 관해 들어보겠습니다.


1. 드디어 도청이 신청사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데요.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도청시대, 그 의미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김관용 경북도지사>
"도읍이 옮기는 겁니다 건물이 단순히 가는
것이 아니고.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핵이 하나 더 생기는 겁니다.
지역의 특화된 개발축이 더 생기기 때문에
특화된 산업이 되면서 파이 전체가, 빵덩어리가 커지는 그런 새로운 시대를 보게 될 것입니다."


2. 올해 경상북도가 확보한 국비가 12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OC 예산이 특히 많이 반영이 된 것 같은데,
가장 주목하는 사업은 어떤 것입니까?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실 제가 취임할 때 2조 조금 넘었어요.
그런데 12조라는 돈은 전액 국비니까..
경상북도가 왜 이렇게 예산 규모가 크냐 하면 SOC 사업이 굉장히 큽니다. 그것은 그동안
도로 철도 이런 것들이 굉장히 늦었어요.
그래서 예산철만 되면 TK 예산 많이 가져간다고, 경북 때문에 그런데..
그래도 아직 부족해요.
그래서 14개 노선이 올해 개통됩니다. 21개
노선이 또 착공이 돼요. 엄청난 거죠.
저는 SOC도 복지다, SOC가 돼야 장사도 되고
편의시설도 될 게 아니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3. 전세계적으로 산업구조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미의 전자산업, 포항의 철강산업 등 경북지역의 주력 산업들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산업 유치를 고민해야할 시점인데
복안이 있으신지요?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실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고 나라 전체가 걱정해야할 문제입니다.
사실 철강, 전자가
조국근대화에 기여한 중심축이었습니다. 그래서 철강 포항, 전자 구미, 그러나 그 산업이 뿌리산업으로서 건재하기는 합니다만, 그러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서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도 자꾸 후진국 쪽으로 나아가고..
그래서 저희들이 7대 산업을 제안을 해서
도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첨단 소재 부품 산업들이 새롭게
들어가야 되고.. 그기에 더한다면 문화가
동반성장 되어줘야 합니다. 문화 융성 시대를 경북에서 맡고 있습니다."


4. 한중 FTA 등으로 농어촌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원 대책 어떻게 마련하고 있습니까?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제 농가마다 수출을 얼마나 했느냐가
회자되고 얘기되는 그런 시대가 오지 않으면
다 죽습니다.
실제로 그기에 대한 지원을 해야됩니다. 그래서 10대 프로젝트를 작년에 영천에 가서 농업 전문가를 모아놓고 회의를 했습니다. 그기서 10년간 13조원을 투입하겠다, 학계도 그렇고 농민들도 그렇고 지방정부도 그렇고.. 전부 함께 해서
시장 정보도 확보하고 시장 개척도 해마다
10여곳씩 나가서 현장에서 팔고..
도지사부터 나가서 큰 시장도 돌고 직접,
백화점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 역할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5. 3선 단체장으로서의 마지막 임기도
이제 절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현안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일자리가 최우선입니다. 일자리 늘리는 데
제일 중요한 게 기업 유치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외국 기업을 데려와야 됩니다.
또 한가지 더 주목할 것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입니다. 이것은 UN개발정상회의에서 대통령들이 직접 논의한 사항입니다. 결국 선진국으로 가려면 무엇인가를 주고 받아야 됩니다.
치매, 중풍 이거 하나만은 경북에서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그기에 집중하겠습니다.
그래서 느낌 이 오도록, 열심히 젊은날 일해서 나중에 병들어서 고통받는 것은 줄여야 되겠다, 그런 느낌이 있는 복지, 믿음이 가는 세상,
사람 냄새 나는 세상 만드는데
집중하겠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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