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이상기후로 월동작물과
시설재배작물에서 습해와 일조부족에 따른
웃자람, 품질 저하, 수량 감소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마늘과 양파는
초기 고온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과다 생육과 웃자람으로 식물체를 약하게 해
월동시 한파에 의한 2차 동해피해가
우려됩니다.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작물은
웃자람 뿐 아니라,잿빛곰팡이병,
잎곰팡이병등과 기형과일 발생 등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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