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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둘째날인 오늘 경북동해안 지역 곳곳은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동해안의 대표 시장, 포항 죽도시장에는
설 대목 못지 않은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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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아올린 듯 싱싱한 대구와
선명한 푸른빛을 띤 채 살이 오른 고등어.
한창 제철을 맞은 대게와 과메기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포항 죽도시장에는 새해 일출을 보고
돌아가기 전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려는
해맞이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INT▶김예곤/충북 진천군
"일출 보고 어제 여기 와서 일박을 하고
죽도시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싱싱한 것 좀
고르고 사가려고.. 요새 또 과메기 철이니까
과메기 사러 왔습니다"
발 디딜 틈 없는 시장 풍경은 설 대목을
방불케 했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쉴 틈 없이 바쁘지만,
몰리는 인파에 상인들은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INT▶신상윤/죽도시장 상인
"올해는 참 대박 나고 시장 상인들 모두 화이팅할 수 있는 그런 병신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30년째 수산물을 팔아온 상인은
여느 때처럼 생선을 손질하고 다듬으면서
지난해보다 풍성한 올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INT▶손진곤/죽도시장 상인
"(지난해에는) 메르스부터 고래충 등 우리가
참 고통을 많이 겪었습니다. 이제 올해는 그런
일이 없겠죠."
포근한 날씨에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시장을 찾으면서
죽도시장 상인들은 새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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