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과정에 불만을 품고 한의사 얼굴에
염산 용액을 뿌린 5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반 쯤
대구 모 한의원에서 50대 원장의 얼굴에
염산 10%가 든 용액을 뿌린 혐의로
58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말기 신부전환자인 김씨는
이 한의원에서 변비치료를 받았는데
잘 낫지 않는다고 하자
한의사가 "몸이 다 돼서 그렇다"고 말한 데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다행히 한의사는 염산 농도가 옅어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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