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송년기획-영호남 상생을 열다

금교신 기자 입력 2015-12-31 16:02:31 조회수 1

◀ANC▶

올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기획 뉴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어느 해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던
영·호남 상생 협력 분위기를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호남 상생의 첫 신호탄은
올 해 1월 사상 최초로
대구와 경북, 광주,전남 4개 지역
시장 도지사가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것이었습니다.

대구MBC 토론회에 참가해 이뤄진
공동선언문에서 4개 지역 시장,도지사들은
상호 협력과 수도권 공동대응,
분권 확대, 통일 기반 조성 등 상생을 위한
4대 핵심 과제에 뜻을 모았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처음으로
대구 2.28 학생 의거 기념탑을 공동 참배했고
대구시장은 5.18일 광주 민주화운동 추념식에
답방했습니다.

◀INT▶윤장현 광주시장
2.28과 5.18의 민주주의 바탕속에서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이 새롭게 국가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일이 우리 미래세대에게
주어진 소중한 소명이 아닌가 싶다

의회도 가세해
전라남도의회와 경상북도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히고
지역감정 타파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연말에는 대구-광주가 정치권을 상대로
예산 공조에 나서 큰 성과를 거뒀고,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해
달빛동맹은 예산동맹과 경제동맹으로
이어졌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인적교류나 문화교류라는 정서적 차원에 머물지 않고 서로가 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경제 동맹의 형태로 나가야 한다

영호남의 상호 협력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정치적인 측면도 있지만
이제 지방이 연대해야만
서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전략적 성격이
더 강합니다.

영호남 연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정부 차원을 넘어 민간부문으로
상생의 의미와 협력이 더 확산돼야 합니다.

◀INT▶김용현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시민단체나 관련 지역 교수들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같이 가야되지 않을까..
상향식과 하향식이 서로 결합돼 상생협력하는
방안이 굉장히 중요하다

S/U]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4차로로
확대되면서 양 지역간 물리적 거리는 사상
유래없이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지역감정이라는 구시대의 유물을 걷어내고 지방이 제대로 힘을 갖는 분권을 위해
양 지역이 함께 노력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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