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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외국인 타자 아롬 발디리스 영입

석원 기자 입력 2015-12-30 14:05:55 조회수 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로
내야수 아롬 발디리스를 영입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우타자인 발디리스는
1999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데뷔해
마이너리그를 거쳐
2008년부터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오릭스,
요코하마 등에서 8년 동안
2할 6푼 8리의 타율과 93개의 홈런,
387타점을 올린 풍부한 경험을 지닌 선숩니다.

발디리스와 총액 95만 달러에 계약을 한 삼성은
이로서 앞서 계약한 2명의 투수 앨런 웹스터와
콜린 벨레스터까지 포함해 2016시즌 뛸
3명의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모두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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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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