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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마추어 스포츠에도 관심을...

이상원 기자 입력 2015-12-30 17:07:46 조회수 0

김천시청 소속 여자농구팀이
아마추어 농구대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를 비롯해
올해 참가한 4개 아마추어 농구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그런데 한때 전국 최고 인기를 누리던
아마추어 농구대회의 명성이 예전보다 훨씬
못해 기쁨이 예전만은 못하다지 뭡니까요!

김동열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감독
"관중이 인기 좋았을 때에 비하면 20% 수준 밖에 안 됩니다. 아마추어 농구가 너무 침체되다보니까 선수 수급도 잘 안 되고 전국적으로
팀이 해체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며 어려움을 하소연했어요.

네---
뿌리가 튼튼해야 열매가 풍성하게 달릴 수
있으니 뿌리라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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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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