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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 철도망 계획을 수립해오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3차 계획이 확정되는데,
경북 북부지역을 비롯한 중부권 시장·군수들이 중부내륙권 철도 추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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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와 문경, 봉화 등 경북 북부권 4곳과
충청권 6곳, 총 10개 지자체가 뭉쳤습니다.
한반도의 허리인, 중부 내륙권을 잇는
철도사업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시키라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국토부에 제출한 겁니다.
(C.G)현재 공사 중인 국내 철도사업의 80%는
여전히 남북축 위주의 철도망으로,
10개 지자체는 서산 대산항에서부터 천안,청주
점촌과 영주, 울진을 가로지르는 340km 구간을
잇는 횡단 철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끝)
앞서 1차 국가망 계획에 포함됐던 이 구간이
지난 2011년,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돌연 2차 계획에서 제외됐습니다.
중부권 지자체들은 철도망 구축으로
동서간 물류와 인적, 문화적 교류의 새 장을
열어 국토 균형발전을 이끌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영주시는 2020년 완료되는
영천-도담 중앙선 복선화 전철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장욱현 영주시장
충청남·북도, 경상북도를 (도청) 소재지를 연
결하는 행정축을 완성할 수 있어서 경제와 문
화, 행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하지만 지난 30년간 6명의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지부진한
속초-서울간 동서고속철도 사례에서 보듯,
정부가 동서축 개발에는 유독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분위기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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