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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타이타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박재형 기자 입력 2015-12-28 18:16:05 조회수 0

경상북도가 타이타늄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 3월까지
지역 산학연관 및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 타이타늄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산업 육성을 위해 전용단지 조성과
원천소재기술개발센터, 시험인증센터,
타이타늄산업연구원 등 산업육성 인프라
구축에도 나섭니다.

타이타늄은 강철의 2.5배로 고강도이면서
경량화 특성으로 항공, 국방, 자동차의
핵심소재로 바닷물에서도 3년간 부식되지 않을 만큼 고내식성으로 선박, 잠수함, 해양플랜트 등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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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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