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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창조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삼성이 청년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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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대구경북지역 29개 대학교,
대구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와
'창업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앞으로
2년동안 29개 대학에 1억원씩
운영비를 지원하며,
각 대학은 내년 1학기부터 다양한 형태의
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합니다.
2년동안 5천 여 명의 대학생들이
60시간 이상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받게
됩니다.
◀INT▶ 심원환 부사장/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
"젊은 청년들의 도전의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서 혁신적인 기업들을 많이
만듦으로 해서 보다 강하고 세계적인
혁신기업들을 만들어줄 수 있는 바탕이
되지 않겠느냐"
◀INT▶ 채석 산학협력 육성사업단장/
금오공과대학교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창업전문가를 초청해
학생창업교육을 같이 하면 굉장히
큰 실전창업에 대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구와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체 우수시설과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다양한 창업 노하우를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맡습니다.
◀INT▶ 김진한 센터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멘토링이나 보육
프로그램 지원,펀드까지 갖추게되는 그런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서
보다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삼성은 내년 1월에는 대구경북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비전공자 소프트웨어
교육과정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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