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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늘 권영세 안동시장의 집무실과
시청 국장 3명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권 시장은 안동의 한 복지재단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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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안동지청 소속 수사관들이
권영세 안동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다른 수사관들은 안동시 문화복지국장 등
3명의 국장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업무용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가져갔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에는 검사 2명과 수사관 등
10여명이 동원됐습니다.
앞서 이달 초 검찰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권 시장 선거캠프에 관여했던
안동의 복지재단 대표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억 대의 재단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권 시장 측에 불법 정치자금이
전달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정치자금의 대가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안동시 주민복지과 등
인허가 관련부서 4곳의 자료도 제출받았습니다.
(c/g)검찰은 "아직 수사 초기단계"여서,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c/g)
검찰의 복지재단 수사가 안동시장의 정치자금
사건으로 방향을 크게 틀면서,
백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역 총선 지형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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