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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협동조합 택시 구체화

김철승 기자 입력 2015-12-21 18:21:14 조회수 1

◀ANC▶

서울에 이어 포항에서도
택시 협동조합이 출범했습니다.

택시 회사를 인수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빠르면 한달위에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입니다.
◀END▶

◀VCR▶

손님을 태우기 위해 길게 줄을 선 택시,

한 낮에는 20여분 기다리다 손님을
맞기 일쑤입니다

자가용이 늘면서 승객이 줄어
한 달 백50여만원을 벌기도 벅찹니다.

◀INT▶김영문/택시 기사
"열심히 하고 하루 16~17시간 해야 한달에
150만 정도 벌 수 있습니다.조금 쉬었다하면
120~130만 정도..상당히 애롭습니다"

그러다보니 택시 회사들도 기사를 구하지 못해
운행률이 50-60% 선입니다

택시기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포항에 택시 협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

최근 회사택시 48대를 인수한데 이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사납금 대신 하루 10만원의 기준금을
내면 한달 백40-50만원의 월급과
정산 뒤 남은 금액을 배당금으로
돌려받습니다

◀INT▶박계동/한국택시협동조합 이사장
"비용을 전부 다 공제를 하고 남은 이익을
한푼도 남김없이 모두에게 배당한다는데
있습니다."

설명회를 들은 기사들은 기존 회사 택시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의견과
조금 낫다는 의견으로 갈렸습니다

◀INT▶
김영길 /택시기사
"지금보다도 택시수입이 조금 나은 것 같아서
(조합에) 가입했습니다"

과제는 48대의 택시를
가동하기 위해 조합원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운행률을 높이고 더 나아가
택시를 추가로 더 확보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S/U)협동조합 택시는 다음달말쯤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다른 지역의 조합 설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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