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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이나 연안 양식장 같은 수중에서는
사람이 작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봇이라면 가능할텐데요.
실제로 산업용 수중 청소로봇이 개발돼
시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임재국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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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개발한
수중 청소로봇입니다.
로봇에 긴 호스를 달아 정수장에 넣자
일정한 속도로 가면서 슬러지를 빨아 들입니다.
두껍게 슬러지가 쌓였던 침전지는
1시간여 만에 말끔히 정리됐습니다.
◀INT▶홍영진/한국 로봇융합연구원
"원격제어를 통해 수중에서 물을 빼지 않고도 수중에 쌓여 있는 오염물질을 청소 제거해주는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수중 청소는 물론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고
작업 효율이 높아 활용 분야가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시는 이곳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정수장에 청소로봇을 시범 운영하며
제작업체는 국내외 수처리 관련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INT▶박광선/수중로봇 제작업체 대표
"세계시장은 한 프로젝트가 수백억에서 수천억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런 분야(수중로봇)에 관심을 갖는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중 청소로봇 개발 성공에 이어
포항에 수중건설로봇 실증센터 등
관련 시설이 추진돼
국내외 로봇시장 진출 전망도
한층 밝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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