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한·중 FTA 발효로
농어촌분야 피해를 막기 위해
10대 역점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경북은 먼저 농촌에서 규모있고 조직적인
공동경영체를 500곳 육성하고,
농기계임대 사업과 에너지절감 시설을 확대해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농어촌 진흥기금을
2024년까지 2천 700억 원으로 늘리고,
농어촌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해
고령 친화형 공동시설을 만들고
여성과 다문화가정 소득지원 사업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어업전문 CEO 2만명 양성과
6차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 한편,
로컬푸드를 활성화해 경북의 농어산물이
대도시로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