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 대구 수성구 선관위에는
수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동시에 예비 후보 등록을 하는 등
많은 출마예상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주거나
전화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등
제한된 범위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본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내년 3월 24일전까지
선거구가 있는 선관위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정식 후보등록때 등록하면 출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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