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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 새마을운동 확산에 박차

박재형 기자 입력 2015-12-15 17:11:32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올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지난달 세네갈 방문에 따른 후속 조치도 마련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일해온
경북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천 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INT▶심윤종/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국가 사랑과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해외에서도 새마을 운동이 주목을 받으면서
경상북도는 새마을 운동 지구촌 확산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달 말 세네갈에서
새마을 전수 세미나가 열리고
벼농사 2개 지역, 10헥타르에
기계화영농 시범단지도 조성됩니다.

세네갈 새마을 시범마을을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세네갈 청년지도자들을 선발해
3개월 과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키울 계획입니다.

◀INT▶김관용 경북도지사
"대한민국 새마을세계화에 박차를 확실히 가하는 새마을의 정통성과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세계화의 전략이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새마을시범마을을
15개국, 42개로 확대하고,
에티오피아, 니카과라, 과테말라에
대륙벌 거점 센터를 구축해
국제적 개발협력 프로그램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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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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